임성훈 프로필, 논란, 재산 수준 총 정리

최근 애로 부부에서 불륜과 가정폭력을 저지른 개그맨으로 지목된 임성훈이 억울함을 표하며 해명했습니다. 최근 임성훈은 계속된 논란으로 SNS 계정까지 폐쇄한 가운데 과거 SNS에 올렸던 게시물 또한 주목을 받기도 했죠.

임성훈 프로필

이름 : 임성훈
출생 : 미공개
신체 : 180cm, 82kg
데뷔 :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
별명 : 보거스

임성훈 논란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애로 부부에서는 십수 년째 양육비를 미지급한 배드 파더인 개그맨 전 남편 A 씨를 폭로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A 씨는 여성 스태프와 불륜을 저지르고 아내를 폭행하는 등의 만행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해당 개그맨의 정체를 임성훈이라고 지목했는데요. 결국 임성훈은 방송 직후 SNS를 폐쇄했지만, 현재 해명과 함께 해당 내용을 부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로 부부에서의 폭로로 논란이 계속되자 임성훈은 30일 매체를 통해 이 사태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논란을 부인했습니다. 90%가 거짓말이라며 자료가 다 있고, 양육비를 한 푼도 주지 않았다는 것도 거짓말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상상적으로 방송을 만들었더라. 스토리가 전혀 다르다"라고 폭로했죠.

또 이어 임성훈은 "전처가 아침마당에도 나왔었다. 하지만 그간 대응하지 않았고, 곧 입장 표명할 거다. 내 뒷바라지를 했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양육비도 초반에는 150만 원씩 지급했다. 영상을 보면 나도 화가 난다. 왜곡된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난 폭행한 적 없다. 내 부모님이 험한 말을 했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내가 불륜을 걸려서 싹싹 빌었다는 것도 아니고, 이혼 후 재혼을 한 것이다. 떳떳하게 결혼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끝으로 "양육비가 밀린 것은 맞지만, 일부 지급했던 내용이 남아있다. 10%의 진실은 양육비가 밀렸다는 것이다"라며 "채널A를 고소할 예정이다. 아닌 걸 왜 그렇게 만든 지 모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임성훈 재산 수준

임성훈은 현재 라이브 커머스로 12억 원에 달하는 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폐쇄 전 임성훈이 올렸던 게시물들입니다. 과거 임성훈은 SNS를 통해 명품 가방들과 고급 차량을 자랑한 바 있습니다. 이 중에는 가격이 4억 원에 달하는 스포츠카도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