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오소리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오소리는 KBS2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의 여주인공으로서 담당배우는 함은정이 맡았습니다.
사랑의 꽈배기 오소리
본명 : 오소리
출생 : 1990년 6월 10일생, 31세
배우자 : 조경준(전남편), 박하루(현 남편)
자녀 : 조한별
가족 : 친할머니 김순분, 아버지 오광남, 어머니 맹옥희, 새어머니 박희옥
직업 : 꽈배기 CEO
담당 배우 : 함은정, 김규빈(아역)
오소리 분석
전형적인 일일드라마의 여주인공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를 답답하게 하는 고구마 역할입니다. 본인 말로는 누구한테도 안끌려다닌다고 하지만, 실상은 악역들에게 당하기만 합니다.
분명 자신이 당한것이 더 큰데도, 강윤아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속으로 삭힌다던지, 조경준의 협박에 가족들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끌려다니기만 한다던지, 그러면서 자기 인생은 꼬인 것 같다고 혼자서 이유를 물어봐도 신세한탄만 하면서 울기만 하죠.
작중에서도 고구마인건 마찬가지인지 자신의 엄마인 맹옥히에게까지 왜 이리 답답하게 곰처럼사냐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조경준 집안이 한별이를 데려갔을때도 자신의 어머니 맹옥희가 개입하기 전까지, 화밖에 못내는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다만 현재는 모든 진실을 알고, 더이상 윤아와 경준에게 끌려다니지 않기로 다짐하며 복수하는 주인공이 되는 듯 했지만, 이는 일시적이었고, 또 다시 박하루에게 아직은 그냥 지켜만 보자고만 말하면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오히려 윤아와 경준이 소리와 하루를 불륜으로 몰아갈 상황만 만드는 중입니다. 정작 중요한건 오히려 박희옥과 신도릐가 다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이러니까 악역에게 당하는 것이라는 평가도 대다수입니다.
또한 조경준의 거짓말에 속아서, 아무 의심없이 10억이나 되는 거금의 돈을 갖다 바칩니다. 이후 거짓말인것을 알고 분노합니다.
결국 최종화까지 다와서 강윤아, 조경준이 갱생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으나, 결정적으로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때문에 갱생한 것이지, 오소리가 관여한 것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강윤아에게 그동안 그렇게 당해놓고도, 오히려 아무런 화도 안내고, 강윤아를 용서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울화통 터지게 만들었죠.
강윤아가 저지른 악행이 그냥 용서로 끝낼만큼 보통 큰게 아니었기 대문에 대인배보다는 이쯤되면 그냥 호구같다는 평이 많습니다.
마무리
이상 사랑의 꽈배기 오소리 캐릭터 분석을 마칩니다. 감사힙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