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프로필, 논란 총 정리

박지현 프로필, 논란을 총 정리해보겠습니다. 박지현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서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대위원장,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디지털 성범죄 근절 특별위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박지현 프로필

2019년 7월, n번방이 텔레그램에 존재하는 것이 밝혀진 이후 해당하는 텔레그램 톡방에 들어가 범죄자들이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저지른 성착취 영상을 공유한 텔레그램 n번방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활동은 한림대학교 학생인 익명의 멤버 '불'과 '단' 2인조로 구성된 추적단불꽃에서 이루어졌고, 이 중 '불'이 바로 박지현의 활동명이었죠.

정계에 입문해 민주당에 입당한 지 2달도 채 되지 않은 박지현이 2022년 3월 11일 공동 비대위원장에 임명된 것을 두고 파격인사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미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해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하는 시점임에도 검증되지 않은 정치신인을 전면에 내세운 것을 두고 '청년', '여성' 타이틀만을 앞세운 보여주기 식 인사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여러 행보들로 인해 오히려 민주당 내부 지지자들에게 복합적인 평가를 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 행보는 오히려 보수 커뮤니티에서 재평가를 하게 되었고, 진보 커뮤니티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며 명확한 근거 없이 상대 후보 및 정당을 여성 혐오 세력, 나아가 심지어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세력으로까지 규정하며 살려달라고 절규하였습니다.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발언이며 매우 위험한 선동이죠.

2022년 3월 25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박지현 위원장이 서해수호 55 용사들을 추모하는 과정에서 역사적 사실을 대량으로 혼동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앞서 설명한 발언과 더불어 학벌 및 역량 미달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수는 박지현이 군인 문제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비추어져 더욱 비판받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12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대위원장과 함께 박완주 의원의 성폭력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국민의힘을 겨냥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수술이라도 하는 중인데, 국민의 힘은 무엇을 하느냐?"는 식으로 민주당의 성 관련 논란을 일축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중앙 윤리위원회는 이미 지난 4월 22일에 이준석 대표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징계 절차를 통한 검증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준석 대표의 경우 피해자의 증언이나 신뢰할 수 있는 증거가 제시되지 않은 '의혹'이 제기되었을 뿐이며, 아직 정확한 수사 결과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에 이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긴 어렵다 할 수 있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를 "이 사안은 이 사안이고, 그 사안은 그 사안이다"라며 "서로 연동하는 순간 물타기가 된다. 그렇게 정치화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쟤네들은 그래요'라는 건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그것은 다른 문제다"라며 이준석 대표 문제는 국민의힘에 맡겨두고 민주당의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상 박지현 프로필, 논란을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