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성격구조이론에 대해 알아보자

프로이트의 초기 성격구조이론의 중심이 되는개념은 무의식적 정신과정이었지만, 1920년대에 그는 정신생활의 개념모형을 수정하여 또다른 정신의 3가지 성격구조, 즉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3가지 모형을 제시햐였습니다.

원초아(id, 이드)

원초아는 성욕이나 공격성과 같은 본능적 욕구를 관장하는 곳으로, 그 충동을 지연시키지 않고 즉각적으로 만족시키려고 하는 쾌락원리(Pleasure principle)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래서 원초아가 지배적인 성격의 유형은 본능적인 욕구를 거의 통제하지 못하고, 현실세계나 사회의 윤리와 가치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자아는 외부현실과 초자아의 제한을 고려하여 원초아의 욕구를 표현하고 만족시키는 정신기제의 일부로서, 사회규범, 규칙 관습과 같은 사회적 현실을 고려하여 본능적 욕구와 주위환경의 상태를 조정해줍니다.

때문에 자아는 본능이나 충동을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해소시킬 수 있는 상황여건읋 고려하기 때문에 현실원칙(Reality Principle)에 따르죠.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만족할 만한 적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강한 자아를 가질수 있으며, 이것은 건강한 성격의 기초가 됩니다.

초자아는 부모와 주위사람들로부터 물려받은 사회의 가치와 도덕이 내면화된 표상으로 도덕성의 원리(Morality Principle)에 따르게 되며 부모가 주는 보상과 벌을 통해서 점차 발달되어갑니다.

초자아는 사회가 용납하지 않는 원초아의 성적, 공격적 충동을 억제하며 현실적 목표를 도덕적 목표로 전환하하도록 자아를 설득하고 이상과 완벽을 추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프로이트의 성격구조이론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