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뷔 열애설 증거 총정리

제니, 뷔 열애설 증거 총 정리해보겠습니다. 블랙핑크의 제니, BTS 뷔가 역대급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최근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었기 때문이죠. 이와 암묵적 인정으로 보이는 YG의 공식 입장까지 발표되며 열애설이 사실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두 사람의 열애를 예견하듯 마음이 티 났던 과거 증거들까지 포착되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제니 뷔 열애설 증거

엑소, 빅뱅에 이어 제니가 또 다른 톱스타를 만났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뷔였는데요. 두 사람을 제주도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더니, 드라이브를 즐기는 제니와 뷔의 사진이 공개된 겁니다. 사진 속 남자는 뷔와 헤어스타일, 옆모습이 똑같았으며, 뷔 특유의 삼각형 모양 구레나룻도 눈에 띄었는데요.

결정적인 증거는 제니의 선글라스였습니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젠틀몬스터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최근 SNS에 올린 제주도 여행사진의 선글라스와도 일치했기 때문이죠. 뷔도 최근 제주도 여행 사진을 올렸기에 두 사람의 제주도 데이트 건은 기정사실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YG 측 관계자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밝혔는데 이는 제니와 카이,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때도 내놓았던 입장으로 YG 식 인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렇게 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마음이 이미 티 났던 SNS 속 열애 증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인스타 프로필부터 비슷한 분위기를 자랑하는데요. 소개 문구가 V, J 한 글자라는 점, 프로필 사진이 흑백사진이라는 점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지죠. 제니는 원래 제이였으나 뷔가 작년 12월 V로 소개 글을 바꾼 뒤 지금까지 유지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흑백 프로필 사진도 마찬가지였죠.

게다가 뷔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후 BTS 멤버들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제니를 팔로우했다가 급하게 취소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작지 않은 구설수가 일어났고 뷔의 팬들이 제니의 계정에 댓글로 도배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죠. 결국 뷔가 팬들에게 인스타 추천 없애는 방법 없냐고 물어 계정 추천 기능 때문에 실수로 팔로우했다는 간접적인 해명을 하게 됩니다. 이는 작년 12월부터 뷔가 제니를 눈여겨봤다는 신호라고도 볼 수 있죠.

이어서 또 다른 증거도 포착되었습니다. 1996년생인 제니는 1996년 산 와인 인증 사진을 올리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이를 강조한 적이 있는데요. 그리고 뷔 또한 똑같이 1996년 산 와인을 마시며 SNS에 인증 사진을 올렸습니다. 제니의 와인 인증 사진을 의식한 셈이죠. 각자 SNS에 비슷한 동상 앞에서 찍은 사진도 있어 이미 몇 달 전부터 티를 내왔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한편 제니와 뷔의 만남에 지드래곤을 향한 관심도 이어졌습니다. 제니가 바로 작년에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터졌고 그때도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YG 식 인정으로 공식 커플이 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드래곤과 제니는 얼마 전부터 결별설이 돌았는데요. 현재 지드래곤이 비공개 계정을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은 모두 팔로우했지만, 유일하게 제니만 언팔했기 때문입니다. 샤넬 쇼에 갔을 때만 해도 비공개 계정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제니의 애칭을 남겼으나 한국에 오자마자 언팔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때쯤 결별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었죠.

한편 제니와 뷔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갔다는 목격담도 속출하고 있고, 드라이브 사진에서도 짙은 선팅은커녕 당당하게 얼굴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공개 연애의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카이, 지드래곤에 이어 뷔까지 역대급 스타들만 만나는 제니가 대단하다며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모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열애설로 많은 관심이 솔리고 있습니다. BTS 멤버들의 지난 열애설 때 적극적으로 반박하던 하이브는 아직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죠. 이러한 모습 때문에 각 소속사에서 암묵적 인정을 했다는 말이 나오는 만큼 두 사람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