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최근 현역 최고령 MC 송해(96)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지 20여 일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한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방송인 송해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송해 프로필
방송인 송해의 본명은 송복희이며 1927년 4월 27일에 출생, 현재 96세입니다. 출생지는 황해남도 재령군 재령읍이며, 현재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입니다. 본관은 여산 송 씨이며 취미로는 운동, 목욕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소주, 우거지 국밥, 소고기라고 합니다.
가족관계로는 우선 배우자가 있었는데 2018년 세상을 떠났으며 1남 2녀의 자식을 두었죠. 그중 장남은 대학교 2학년 때 제3한강교(한남대교)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황해도 해주 예술학교 성악과를 졸업,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하여 올해 데뷔 67년 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연예인
송해는 현재 대한민국 연예계 현역 중 최고령의 연예인으로서 대한민국 방송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도 원조 국민 MC라고 불릴 정도로 인지도가 있으며, 방송계의 모든 사람들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게 너무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현재 남아 있는 방송인 가운데, 그나마 배우 이순재가 송해에게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대단한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순재보다도 7상이나 위이며, 데뷔도 1년 빠르기 때문에, 이순재보다 선배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원래는 코미디언이었다고 합니다. 유머 1번지, 코미디 하이웨이 등에 계속 출연했었다고 하며, 현재는 주로 전국 노래자랑의 MC로서 최고령 나이가 무색하게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송해, 전국 노래자랑 복귀
송해는 지난달 17일 코로나 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걱정을 샀습니다. 코로나 19의 특성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였기에 변고가 생길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죠. 그러나 다행히도 20여 일간의 자가격리에 이어 건강이 회복되면서 오는 4월 10일 방송부터 다시 출연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마치며.
이상 송해 복귀 관련, 송해 프로필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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