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진 성폭력 폭로, 프로필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강민진은 대한민국의 여성 인권운동가이며 정치인입니다. 정의당 혁신위원 및 대변인, 청년 정의당의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강민진 프로필
- 활동명 : 쥬리(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활동 당시 쓰던 활동명)
- 출생 : 1995년 4월 17일
- 나이 : 만 27세
- 고향 : 울산광역시
- 학력 :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학 재학 중
- 소속 정당 : 정의당
- 경력
- 청년정의당 창당 준비위원장,
- 정의당 대변인,
- 정의당 혁신위원회 대변인,
-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 정의당 총선기획단 기획위원,
-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 대한민국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
- 서울특별시 교육청 학생인권위원회위원
- 심상찮은 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전 청년정의당 대표
1995년 4월 17일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자퇴하고 청소년 활동가로서 청소년 인권, 청소년 참정권 운동을 해왔습니다. 2015년부터는 정의당에서 활동했죠.
중학생 시절 두발 복장 규제, 체벌 등 학생에 대한 비인간적 대우 등에 맞서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자퇴 후 당시 진보신당 당원인 친구 덕에 사회운동의 존재를 알게 되고, 진보신당에 가입해 지역운동단체가 만든 공간에서 청소년 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활동했습니다.
강민진 성폭력 폭로
강민진 전 청년 정의당 대표가 지난 대선 기간에 당내 성추행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정의당 지도부가 이를 덮으려 했다고 주장했죠.
정의당 측에서는 서로 간의 합의하는 선에서 사건이 정리되었다고 밝혔지만, 강민진은 지도부의 강압적인 분위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진은 16일, 자신의 SNS에서 "이제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어려운 이야기를 꺼낸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11월 정의당 대선 관련 전국 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광역시도당 위원장이었던 A가 강민진의 허벅지에 신체접촉을 했다고 밝혔죠.
강민진은 며칠 뒤 이사실을 대선 선대위 회의에서 여영국 대표에게 알렸지만 회의 현장에서 여영국 대표는 '이번 일은 공식 절차 없이 내가 해당 위원장에게 경고 조치하겠다. 아무도 이 일에 대해 발설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결론지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발설하지 말라'라는 말은 자신에게 큰 압박으로 다가왔으며, 성폭력 사실을 알린 뒤부터 A로부터 전화, 문자가 오기 시작했다 합니다. 강민진은 자신은 그로부터 사과문을 받고, 사과문을 수용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라고 덧붙였죠. A는 현재 정의당 기초단체장 후보로 출마한 상태라고 합니다.
여영국 대표의 반박
이에 대해 여영국 대표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강민진에게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냐'라고 물었고, 이에 강민진은 '사과를 받으면 되겠다'라고 해 가해자에게 '사과하라'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외부로 발설하지 말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죠.
그러나 강민진은 통화에서 "당시 공식 회의 자리에서 '문제 제기를 해도 된다'는 반응이었으면 모르겠지만, '그냥 이
렇게 하자'라고 지도부가 끌어가는 분위기였으며, 권력관계 속에 놓인 상황에서 많이 두려웠다"라고 말했죠.
또한 강민지는 "당시엔 사과문을 받아들이고 지나가려 했으나 지방선거에 그런 사람을 공천하면서 당이 자신에게는 어떤 이야기도 해주지 않았고 자신은 그 사람의 선대위에서 보내는 '알림'문자를 받으며 아픔을 견뎌야 했다"라고 이어 말했습니다.
마무리
강민진 성폭력 폭로, 프로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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